극장소개
공연장소개
소극장 씨어터 송은 2013년 4월 개관하여 창작음악극 “존 레논을 위하여”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형극장을 중심으로 상업뮤지컬의 메카로 발전한 강남지역에서 고 품격 소극장 공연에 주력함으로써 좀 더 다양한 문화 허브로의 역할을 하도록 이바지 하고자 합니다.
지금 대학로와 홍대에서는 수 많은 다양한 공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나 이를 수용할 공간이 턱 없이 부족하여,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강남에 새로운 문화예술지구를 형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강남공연예술의 구심지, 서초구에 소극장”씨이터 송”을 개관한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씨어터 송”은 대학로-홍대-서초동으로 이어지는 문화예술삼각벨트를 유도하여 강북과 강남, 강동과 강서를 잇는 문화예술의 균형발전에 노력하겠습니다.
씨어터 송은 현실무게에 짓눌려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와 휴식, 새로운 삶의 시각을 제공하려 합니다. 때로는 느낌표로, 때로는 물음표로, 때로는 쉼표로, 때로는 침묵과 열정, 경탄의 함성이 가득한 공간이고 싶습니다. 수준 높고 진지한 작품을 관객이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공간! 바로 “씨어터 송”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관객의 마음을 “씨어터 송”이 움직이려 합니다. 좋은 작품으로 관객의 가슴에 각인되고 싶습니다.